뮤지컬 〈캐빈〉 공연정보 총정리|관람일정·캐스팅·할인·러닝타임 안내

  뮤지컬 〈캐빈〉 공연 정보 한눈에 정리 뮤지컬 〈캐빈〉은 국내 창작 뮤지컬 제작사 이모셔널씨어터 가 선보이는 신작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작품입니다. 제한된 공간, 최소한의 인물 구성 속에서 치밀하게 전개되는 심리전과 서사를 중심으로, 2025년 겨울부터 2026년 초봄까지 장기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화려한 무대 장치보다 이야기·연기·음악의 밀도 로 승부하는 작품으로, 깊은 몰입감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캐빈〉 기본 관람 정보 공연명 : 뮤지컬 〈캐빈〉 공연기간 : 2025년 11월 27일(목) ~ 2026년 3월 1일(일) 공연장소 : et theatre 1 (이티 씨어터 원) 관람연령 : 만 13세 이상 티켓가격 : 전석 66,000원 러닝타임 : 9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 시간 안내 화·수·목 : 20시 금 : 16시 / 20시 토 : 15시 / 19시 일 : 14시 / 18시 ※ 월요일 공연 없음 4차 티켓 오픈 일정 안내 티켓 오픈일 : 2025년 12월 26일(금) 오전 11시 예매 가능 회차 : 2026년 1월 27일(화) ~ 2월 15일(일) 장기 공연인 만큼 회차별 캐스팅과 할인 조건을 함께 확인한 후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뮤지컬 〈캐빈〉 작품 소개 뮤지컬 〈캐빈〉은 폭우가 몰아치는 밤, 외딴 오두막에 갇힌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자 ‘데이’와 제약회사 내부고발자 ‘마이클’은 자신들이 왜 이곳에 갇혔는지 알지 못한 채 서로를 의심하며 진실에 접근하게 됩니다. 밀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대화와 사건들은 점점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당깁니다. 리딩 공연 당시부터 탄탄한 서사와 넘버로 호평을 받았으며, 약 10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무대에 올랐습니다. 믿고 보는 창작진 & 캐스팅 주요 창작진 작가 : 현지은 작곡 : 강소연 연출...

SKT 해킹사고 보상 확정|통신요금 5만 원 할인·포인트 5만, 대상과 기준 총정리

 

2025년 4월 발생한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해킹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공식적인 보상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기업 차원의 사과나 자율 보상을 넘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공적 보상 기준이 처음으로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통신요금 할인과 포인트 지급이라는 현실적인 보상 방식이 확정되면서, 실제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글에서는 SKT 해킹사고 보상 내용과 대상, 기준, 그리고 향후 절차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SKT 보상 책임 공식 인정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025년 12월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SKT 해킹사고 피해자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 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집단분쟁조정은 2025년 5월 9일, 소비자 58명이 SKT의 홈가입자서버(HSS)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9월 1일 조정 절차가 개시됐고, 총 3차례의 조정회의를 거쳐 이번 조정안이 도출됐다.

위원회는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을 종합해, 개인정보 유출과 소비자 피해 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다만 현재 다수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법 위반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유보했다.




SKT 해킹사고 보상 내용|요금 할인 + 포인트 지급


이번 조정 결정에 따라 SKT가 제공해야 할 보상은 다음과 같다.

  • 통신요금 5만 원 할인

  •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 지급

티플러스포인트는 SKT 멤버십 포인트로, 베이커리·외식·편의점·영화·공연 등 제휴처에서 1포인트를 1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위원회는 과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서 1인당 보상액이 통상 10만 원 수준이었던 점과, 이번 사고의 피해 범위가 매우 넓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러한 보상 방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도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이번 결정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도 동일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다.

위원회는 SKT가 이번 조정 결정을 수락할 경우, 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해킹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용자는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약 2,300만 명에 달한다. 만약 전체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상이 이뤄질 경우, 총 보상 규모는 약 2조 3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객감사패키지’는 일부 공제


위원회는 기업의 선제적 보상을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SKT가 이미 제공한 ‘고객감사패키지’ 중 일부를 공제 대상으로 인정했다.

다만 요금제나 이용 조건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1인당 5만 원의 통신요금 할인이 적용되도록 결정했다.




이번 SKT 해킹사고 보상의 의미


이번 결정은 단순한 보상 합의를 넘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서 사업자의 책임 범위와 보상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통신사처럼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 보안 관리 책임과 사후 보상 의무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조정결정서를 당사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SKT는 결정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수락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수락 시 해당 조정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정리|SKT 이용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


  • SKT 해킹사고 공식 보상 확정

  • 1인당 통신요금 5만 원 할인 + 포인트 5만 지급

  • 조정 미참여자도 동일 보상 가능성 존재

  • 보상 수락 시 법적 효력 발생

SKT 이용자라면 향후 공지되는 보상 일정과 절차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공식 발표(2025.12.18)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

  • 민관합동조사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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