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확정|18년 만에 다시 쉬는 날, 언제부터 적용되나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확정|18년 만에 다시 쉬는 날

제헌절이 18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2026년 2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헌절 공휴일, 왜 다시 지정되었나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로,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처음 지정됐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공휴일 조정 과정에서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며, 국경일이지만 쉬지 않는 날로 유지되어 왔다.




국무회의 통과…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공식화


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확정됐다.

정부는 헌법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주권주의 등 헌법 정신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을 추진해 왔다.




5대 국경일,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이번 개정으로 제헌절을 포함한 5대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은 다음과 같다.

  • 3·1절
  • 제헌절
  • 광복절
  • 개천절
  • 한글날

그동안 제헌절만 공휴일이 아니었던 구조가 해소되면서, 국경일의 상징성과 제도적 의미가 다시 정비됐다는 평가다.




언제부터 제헌절이 공휴일로 적용될까


인사혁신처는 국무회의 의결에 따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제헌절을 포함한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무리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은 단순한 휴일 추가를 넘어, 헌법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제헌절의 위상과 관련 제도 변화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출처: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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