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음식 조리 시 식중독 예방 수칙|교차오염·가열 기준 식약처 안내
설 명절 음식 조리 시 식중독 예방 수칙|교차오염·가열 기준 식약처 안내
설 명절에는 전, 갈비찜, 나물 등 여러 가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명절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과 부적절한 가열이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라고 안내했다.
명절 음식 조리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과정 전반에서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
특히 달걀, 생고기, 생선을 다룬 뒤 다른 식재료를 만질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손 위생 수칙
식약처는 다음과 같은 경우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달걀을 만진 후
- 생고기나 생선을 손질한 후
- 채소나 과일 등 가열하지 않는 식재료를 만지기 전
손 씻기만 철저히 해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칼·도마 등 조리도구 위생 관리 방법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 채소용 칼·도마
- 육류용 칼·도마
- 어패류용 칼·도마
부득이하게 하나의 도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식재료가 바뀔 때마다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냉동식품 해동 시 주의사항
냉동식품을 해동한 뒤 다시 냉동하거나 온수에 담가 장시간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증식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동 후 즉시 조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명절 음식 가열 조리 기준
명절에 자주 조리하는 음식은 충분한 가열이 중요하다.
식약처 권장 가열 기준
- 분쇄육(고기완자 등): 속까지 완전히 익히기
- 햄·소시지 등 육가공품: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 굴·조개 등 어패류: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정간편식(HMR)·밀키트 조리 시 유의점
최근 명절 음식으로 가정간편식이나 밀키트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제품을 구입할 때는 냉장·냉동 보관 상태와 소비기한을 확인하고, 섭취 전에는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정리하며
명절 음식은 조리 시간이 길고 여러 식재료를 동시에 다루는 만큼 작은 부주의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약처가 안내한 손 위생, 도구 관리, 가열 기준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 방법이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설 명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장보기 요령 안내」
댓글
댓글 쓰기
욕설,홍보성 댓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