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지원 카드상품이란? 채무조정 중에도 가능한 정부 지원 카드 총정리
재기 지원 카드상품이란? 채무조정 중에도 가능한 정부 지원 카드 총정리 (Re-start Support Card Program)
2026년 2월 9일, 금융위원회는 채무조정 중인 국민과 개인사업자의 경제활동 복귀와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 지원 카드상품’ 출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금융상품 출시가 아니라, 연체·폐업·채무조정으로 신용카드 이용이 어려웠던 계층이 다시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기 지원 카드상품이 도입된 배경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 환경과 경기 둔화로 인해 연체와 폐업을 경험한 개인·소상공인이 증가하였다.
채무조정을 통해 연체를 해소했더라도, 채무조정 관련 공공정보가 삭제되기 전까지(성실상환 1년 이상)는 민간 금융회사 이용이 사실상 제한되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2025년 12월 업무보고를 통해 ‘재기 지원 카드상품’ 신설을 공식화했고, 2026년 2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상품 구조를 확정하였다.
재기 지원 카드상품의 핵심 특징
- 채무조정 중이더라도 일정 요건 충족 시 카드 이용 가능
- 신용점수만으로 배제되지 않도록 설계
- 경제활동 복귀 → 상환 이력 축적 → 신용회복 연결 구조
금융위원회는 이번 상품을 ‘비용’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미래 고객 기반 확대’로 보고 있으며, 포용금융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
출시되는 재기 지원 카드상품 2종
①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
채무조정 중이지만 현재 연체가 없는 경우, 신용점수와 관계없이 체크카드에 후불교통 기능을 부여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②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
신용하위 50% 이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각 상품의 조건·한도·신청 방법은 성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별도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
금융위원회는 재기 지원 카드상품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채무조정 이행자의 경제활동 정상화
- 대중교통·사업 운영 등 필수 지출 접근성 개선
- 소액 상환 이력 축적을 통한 신용점수 회복
특히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 중인 약 33만 명과 개인사업자 약 2.5만~3.4만 명이 혜택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리하며
재기 지원 카드상품은 단순한 카드 발급 정책이 아니라, 채무조정 이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다음 글에서는 각각의 카드에 대해 조건, 한도, 신청 일정,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정리한다.
정책 금융 정보는 반드시 본인 상황에 맞게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재기 지원 카드상품 출시」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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